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73p(0.10%) 내린 3604.37p, 선전성분지수는 14.92p(0.14%) 상승한 10891.9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대기하며 소폭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각 3일 중간선거가 치러지며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 속 시장의 예측대로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상, 하원 모두에서 미국 민주당이 선방하는 그림을 보이면서,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동 정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더 고조됐고 중간선거 결과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급부상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에 당국이 증시 부양책을 공개했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상황이다.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보험·증권·펀드 대규모 스와프(SFISF) 1,000억 위안을 운용을 시작했고 낙찰받은 증권사들이 신속한 자금 투입할 것이라 밝히면서 증시 안정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증시의 반등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전장 가전, 식음료, 부동산, 의료미용, 유전 개발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반도체, 출판, 해양 설비, 자동화 설비, 게임, 귀금속 등 업종은 상승했다.
업계 다수 인사는 “A주 시장의 중장기 성장 요인은 여전히 축적되는 중”이라며 “특히 실적 지지력과 경영 안정성을 갖춘 블루칩 섹터가 공모펀드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상태”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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