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긴급 부양책 논의 속 上海 0.30% 상승

2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0.65p(0.30%) 내린 3609.67p, 선전성분지수는 52.31p(0.48%) 하락한 10886.09p에 위치해 있다.

중국 당국이 긴급 부양책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금일 장 초반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AI 기술주 조정, 실물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중국 증시가 큰 하락에 직면했다.

실제로 중국 증시는 10년 만에 가장 가파른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고, 이에 대응해 중국 금융 당국은 인민은행과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감독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주요 상업은행과 대형 기관 투자자들을 긴급 소집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과 대주주 보유 지분 확대를 지원하는 특별 대출 가동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검토했다.

이와 같은 배경 속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가 기술주 매도 확대로 하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중국 증시는 금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희토류, 백주, 영상 미디어, 레이저 설비, 증권, 호텔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모터, 로봇, 항공우주 장비, 수산 사료, 금, 풍력발전기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증권은 “11월 시장에서는 여전히 구조적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이며,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테크, 제조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매수할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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