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테크주 조정에 上海 0.74% 하락

29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7.39p(0.74%) 내린 3654.08p, 선전성분지수는 221.60p(1.93%) 하락한 11251.58p에 위치해 있다.

테크주 조정에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장이 주목하고 있던 미국의 기준금리는 동결됐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를 동결했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12월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을 주지 않았다.

이와 같은 소식은 미국 증시 내 기술주의 상승을 지지했으나 중국 증시에서는 다소 다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소프트웨어, 영상 미디어, 집적회로 제조, 인쇄회로기판, 디지털 칩 설계, 반도체 등 테크주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선전 지수에 큰 하락 압박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테크주 약세로 인해 선전 지수는 2%에 가까운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방직 제조, 임업, 석탄, 원전, 은행, 식품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중국 증시는 3분기 실적 발표 기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개별주 실적 검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산시(山西)증권은 “10월 시장의 거래대금이 계속 축소되는 가운데 시장 밸류에이션과 분위기가 혼조 구간의 중하부까지 떨어진 상황”이라고 분석하며 “11월에는 저점 회복과 실적 확정에 따른 가격 책정이 시장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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