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AI 영화 기대감 약화에 上海 0.39% 하락

26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4.55p(0.39%) 내린 3675.93p, 선전성분지수는 159.20p(1.36%) 하락한 11514.63p에 위치해 있다.

장 초반부터 미디어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선전 지수가 1% 이상 큰 낙폭을 보이면서 큰 압박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중국 내에서는 AI 영상 제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앞서 AI로 제작된 숏폼과 드라마가 주목을 받았고, AI 제작 영화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중국에서 최초로 상영 허가를 받은 AI 실사 극장 영화 ‘삼성퇴: 미래왕사’가 정식으로 개봉하면서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이는 금일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미디어 업종 전반의 약세를 야기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영상 미디어, 인쇄 미디어, 영상 제작, 영화관 등 미디어와 관련한 세부 섹터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쇄회로기판, 소자, 집적회로 제조 등 기술 섹터도 하락하면서 선전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전시회 서비스, 베이커리 식품, 석유 및 가스 채굴, 오프라인 약국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타이증권은 “거래자금이 계속 회복될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거래자금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 상승은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등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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