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2.34p(0.60%) 내린 3713.03p, 선전성분지수는 96.943p(0.82%) 하락한 11704.35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자동차, 배터리 업종 급락에 하락했다.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의 규제 강화 및 업계 주도주 닝더스다이(CATL)(300750.SZ)의 순이익 증가율 둔화 등의 여파로 자동차, 배터리 업종이 급락했다.
우선 중국의 핵심 수출 시장인 유럽연합(EU)가 산업가속화법(IAA)에 따라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조달 확대 계획을 시행 중인데, 이 과정에서 중국계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의 수출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심지어 중국 정부도 배터리 제조에 관한 기술 수출 규제 방안을 공개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제도적, 정치적 리스크가 한층 더 커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또한 탄산리튬 가격이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인데,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탄산리튬의 비중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기에 배터리 가격 하락 우려가 커졌다. 앞서 닝더스다이(CATL)의 3분기 순이익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가격 하락은 배터리 업계의 중장기 수익성 악화 우려로 확산했다.
리스크 회피성 움직임도 공존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대외 전망이 크게 뒤바뀔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 회피성 매물 출회도 컸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87.84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2차 전지, 증권, 승용차 등 섹터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6,428억, 8,766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 영업일 대비 소폭 줄었다.
금일 증시에서는 2차 전지, 승용차, 가전, 에너지 금속, 화장품, 백주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미디어, 축산, 출판, IT, 부동산 등 업종은 상승했다.
차이신증권은 “중국 경제는 3분기 바닥을 찍었고 4분기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부양책 시행에 따른 효과가 나오고 새로운 금융 지원 방안 및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시행을 통해 과학기술, 인프라 투자 등 분야에 정책 자금이 투입되며 투자 회복세가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광군제(11월 11일, 중국판 블랜프라이데이)’를 통한 소비 회복과 글로벌 AI 산업 호경기에 따른 4분기 수출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6%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192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절상됐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