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47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8.04p(0.49%) 오른 3725.52p, 선전성분지수는 60.59p(0.51%) 상승한 11877.38p에 위치해 있다.
전일의 급락세를 딛고 금일 중국 증시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금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아시아 증시의 반등은 간밤 미국 증시 반등에서 비롯됐다.
미 국채 금리 급락에 힘입어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1.08%, 0.33%, 0.08% 상승했다.
다만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함은 지속됐다. AI 기업의 막대한 투자로 인한 비용 부담 우려는 여전하며, 주요 기업의 호실적 소식에도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는 조심스럽다.
금일 중국 증시의 섹터 동향을 보면 의료 연구개발 아웃소싱, 의료 서비스 등 의료 섹터와 광고, 항공 장비, 전기차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배터리, 인쇄회로기판, 소자, 금속, 영상 미디어, 게임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장 초반 상승 섹터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CICC는 “단기적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부정적인 요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시장의 회복이 제약되고 있다”면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더 기다려야 하지만 현재의 시장 상황이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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