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74.58p(1.98%) 내린 3792.65p, 선전성분지수는 337.14p(2.78%) 하락한 11773.4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외부적 불확실성 가중에 하락했고 이중 상하이 지수는 3700p 아래로 하락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인플레 우려가 한층 더 가중됐다. 이에 10월과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최소 한 차례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또한 중동 정세 불안 우려도 증시에 큰 하방 압력을 가했다.
11월 초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대(對)이란 공습 가능성 및 사우디아라비아-예멘 후티 반군 교전 참여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이 더 커졌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EIA)가 월간 석유 시장 보고서를 통해 국제 원유 시장 내 공급난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이라 예측하면서 국제유가 고점이 한동안 유지될 것이란 우려도 반영되며 외부적 요인을 가중시켰다.
오전장 출판, 백주, 의료미용, 주방용 가전제품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석탄, 유전 개발, 종자, 해운, 산업용 금속, 우주항공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화안증권은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미중 간 AI 경쟁 및 일부 종목의 실적 부진 우려 등의 영향으로 단기적인 투심이 비교적 약화되면서 저점을 배회하는 중”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AI 산업의 호경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 조정이 중기적 호경기 추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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