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62p(0.10%) 오른 3800.86p, 선전성분지수는 31.17p(0.25%) 하락한 12353.70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전자부품 업종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국산화 기대감이 적극 반영되며 증시의 낙폭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창신메모리(688825.SH)의 DDR5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시작으로 인쇄회로기판(PCB)나 기타 전자부품 영역에서 국산화 비중이 크게 상승하면서 완전한 국산화에 가까워질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됐다.
또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AA)의 규제 우려로 급락했던 광통신 업종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자·통신부품 업종이 동반 강세였다.
반면 외부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증시에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예멘 후티 반군의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이로 인한 국제유가 우려가 확산했다. 특히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 국제 정세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이기에 리스크 회피성 움직임도 공존하며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91.40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2차 전지, 의료, 풍력 등 섹터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793억, 8,966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자부품, 방산, 전자상거래, 관광, 미디어, 소매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보험, 2차 전지, 풍력, 에너지 금속, 태양광, 은행 등 업종은 하락했다.
둥팡차이푸증권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전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개선됐고 수급 쏠림 압박도 완화되면서 시장의 회복을 위한 기틀이 마련된 상황”이라며 “연말 커촹반, 촹예반 지수가 강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자금 상황 및 3분기 실적 안정 여부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29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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