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반도체·광통신주 급락에 上海 0.79% 하락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0.29p(0.79%) 내린 3811.90p, 선전성분지수는 266.72p(2.07%) 하락한 12620.90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반도체·광통신주 급락에 하락했다.

오는 13일부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북미 지역 광통신 장비 공급자를 대상으로 미국산 광소자를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차세대 광통신 장비로 분류되던 1.6테라(T)급 광통신 칩 가격이 하락한 영향도 컸다. 실리콘포토닉스의 수율, 양산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원가 하단이 공개됐고 이로 인해 구매자들의 심리가 변화한 점도 가격 하락에 반영됐다.

이에 금일 광통신, 반도체 업종이 급락했고 이 과정에서 업계 주도주 중지쉬촹(300308.SZ)은 3%가 넘게 하락했다.

외부적 불확실성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재공습 계획을 수립해 도널드 대통령의 승인 만을 남겨뒀다는 소식과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의 교전 강도가 한층 더 높아지면서 중동 정세 불안 우려가 시장을 압박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기 시작해 외부적 불확실성은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480.37억 위안 순매도했고, 반도체, 통신, 일반 설비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8,112억 위안, 8,709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통신, 바이오, 전자화학품, 광전자, 자동화 설비, 전자제품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석탄, 유전 개발, 2차 전지, 가스, 해운, 전력 등 업종은 상승했다.

선완훙위안증권은 “중기적 관점에서 A주 시장의 혼조세가 이어질 수 있고 단기적 관점에서는 시장의 급락 이후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36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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