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7.77p(0.46%) 오른 3859.96p, 선전성분지수는 67.10p(0.52%) 상승한 12954.72p에 위치해 있다.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장기 연휴 후 첫 거래일인 금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 증시가 장기 연휴에 들어간 기간 동안 미국 증시와 일본 증시의 다수 지수가 사상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뒤늦게 글로벌 증시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민은행이 금일 1.2조 위안 규모의 역RP(역환매조건부채권)를 운용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장기 연휴 후 시장 내 충분한 유동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배터리, 부동산 임대 중개, 합성수지, 해운, 금융 정보 서비스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디어, 바이오 제품, 희토류, 귀금속, 호텔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가 끝나면서 호재 요인이 소실된 호텔 등 소비 섹터에 하락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카이위안증권은 “궈칭제 전 시장은 이미 한 차례의 뚜렷한 리밸런싱 장세를 보였다”며 “연휴 전과 비교해 시장에서 테크주의 반등 배경이 개선됐고 부동산과 내수 자산의 중요성 역시 함께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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