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업 필두 24개 혁신 연합체 건설 가속화 기대 

중앙기업을 필두로 한 혁신 연합체 건설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제3차 중앙기업 혁신 연합체 건설을 개시했다.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 산업 등 중점 분야와 관련해 산업 소프트웨어, 공작기계, 연산력 네트워크, 신에너지, 선진 재료, 이산화탄소 포집 이용 등 방향으로 3개 중앙기업을 추가로 설립하고, 17개 혁신 연합체를 신규 구성할 예정이다.

제3차 중앙기업 혁신 연합체 건설이 완료되면 총 21개의 중앙기업을 필두로 24개의 혁신 연합체가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산학연 역량의 상호 지원, 고효율 상호작용, 긴밀한 협력 등을 촉진해 기초 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전 과정의 혁신을 공동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이후 ‘시스템화, 임무형’ 포지셔닝을 강조하며 연합체가 제기능을 더욱 잘 발휘하고 임무의 간결성을 강화하며 체계 건설을 완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합체가 더욱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혁신 우세 역량을 흡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이익 공유와 리스크 공동 부담 등 시장화 체계를 완비해 건설 운영의 효율을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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