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제약주 강세에 上海 0.55% 상승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1.50p(0.55%) 오른 3933.37p, 선전성분지수는 77.36p(0.57%) 상승한 13718.23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제약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하 15·5 계획) 기간 제약 업계 육성 정책을 공개한 점을 토대로 제약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당국은 제약 업계 매출액 총합을 3.5조 위안 이상에 달하도록 육성하고 신약 사업 규모를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제약 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제약주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감이 강화된 점도 증시의 주요한 상승 요인이 됐다.

오전장 가전, 의료, 제약, 종자, 미디어 등 다수 업종이 상승한 반면 귀금속, 보험, 부동산, 은행 등 소수 업종 만이 하락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현재 증시는 2차 회복 장세가 시작된 상황”이라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한 유가, 미 국채금리 상승세에 촉발한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일단락됐고 이에 따라 유가, 국채금리도 하락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 “중국 내 완화적 금리 환경과 위안화 환율 안정세에 힘입어 증시의 주요 테마도 실적 펀더멘털로 회귀하고 있으며 시장 자금이 ‘고성장·호실적 섹터’로 재유입되는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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