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0.47p(1.04%) 오른 3916.07p, 선전성분지수는 203.57p(1.52%) 상승한 13613.48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금리인상 우려를 소화해내며 상승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일시적 조정을 겪었던 중국 증시는 금일 오전장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간 시장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왔고 중국 정부도 지속적으로 독자적인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 강조해 왔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은 빠르게 완화됐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위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내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미중 양국이 소통을 유지하는 상황 속 미국 정부는 계획한 ‘과잉생산 추가관세’ 부과를 유예하며 정상회담을 대기 중인 상황으로 알려져 정상회담 이후 관계가 전보다는 개선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테크주를 향한 저가매수세 유입과 9월과 10월 소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소비 테마가 강세였고 이에 힘입어 상하이 지수도 3900p 회귀에 성공했다.
오전장 반도체, 전자화학품, 해운 설비, 소매, 환경보호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유리섬유, 상용차, 석탄, 승용차, 종자, 부동산 등 업종은 하락했다.
창청펀드는 “현재 시장은 혼조 속 차익실현 매물과 악재를 소화하는 중이기에 일정한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이 점차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어 언제든 유의미한 반등 장세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으며 테크주는 여전히 주요 투자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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