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9.42p(0.24%) 내린 3920.70p, 선전성분지수는 186.24p(1.38%) 상승한 13703.2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테크, 금융주의 엇갈린 움직임 속 상하이, 선전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중국 재정부가 금융업 국영기업에 대한 증자에 나섰다. 도합 3,600억 위안 수준인데, 이들의 자본금 확충을 지원해 경영 안정성과 정책 지원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금융 리스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형성됐다. 당국이 갑작스레 대규모 증자에 나선 점이 금융 업계에 대한 일부 우려를 야기하면서 오전장 금융주가 약세였다.
이에 금융주 비중이 큰 상하이 지수는 하락했다.
반면 테크, 농업주는 강세였는데, 이에 테크주 비중이 큰 선전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미국의 비(非)농업 신규 취업자 수가 16.2만 명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미국 증시가 상승했는데, 이 중에서도 반도체 중심의 테크주가 강세를 보였고 이 분위기는 금일 중국 증시에도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중국 정부가 ‘농업·농촌 우선 발전을 통한 향촌진흥전략 시스템 개선 방안’을 공개하며 농업 관련 전방위적인 제도적, 금융적 지원 방안을 공개하면서 농업주가 강세였다.
오전장 전자부품, 농업, 전자화학품, 숙박·요식업, 통신, 소매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석탄, 보험, 귀금속, 은행, 유전 개발, 증권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신증권은 “전반적으로 시장은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해외 금리인상 문제 및 금리인상에 따른 증시의 급격한 반응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전망했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