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41p(0.16%) 내린 3979.89p, 선전성분지수는 142.62p(1.02%) 하락한 13872.38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테크, 자원주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다시 교전에 나섰고 양측 모두 추가적인 공습을 예고하면서 중동 리스크가 다시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중국 증시 역시 이 영향을 받아 동반 하락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새로운 불확실성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각에서는 연내 두 차례나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하고 있어 달러 가치 절상 가능성이 부상했고 이 역시 금일 증시에 불안 심리를 높인 요인이 됐다.
이에 주가 상승폭이 큰 테크주에서 리스크 회피성 매물이 대거 출회됐고 달러 가치 절상 우려에 따른 자원 가격 하락 가능성에 자원주도 하락했다.
반면 8월 레이팅독(RatingDog, 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 전월치를 모두 웃돌며 호조였다는 소식과 정부의 본격적인 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증시의 낙폭은 크지 않았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309.41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반도체, 전자부품, 2차 전지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443억 위안, 1.09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반도체, 희소금속, 에너지 금속, 석탄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종자, 농업, 관광·소매, 미디어, 보험 등 업종은 상승했다.
푸궈펀드는 “시장 내 여전히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고를 수 있는 우량 종목이 존재하기에 주식 투자는 여전히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80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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