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4.05p(1.13%) 오른 3956.57p, 선전성분지수는 207.55p(1.50%) 상승한 14048.88p로 거래를 마쳤다.
금일 중국 증시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테크주의 강세 속에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세간이 주목하고 있던 AI 반도체 선두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도체 섹터에 활력이 돌았다.
2분기 엔비디아의 매출은 전년 동기비 106% 급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13개 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더불어 순이익도 전년 동기비 126% 증가했다.
더욱이 엔비디아가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전체 AI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증시는 거래량이 줄면서 활기가 떨어지는 듯했으나 금일 테크주에 다시금 투자금이 대거 몰렸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537.72억 위안 순매수했고, 반도체, 소자, 통신설비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01조 위안, 1.12조 위안을 기록하며 20일 이후 처음으로 두 시장의 거래대금이 모두 1조 위안을 상회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반도체 섹터와 더불어 교육 운영, 농업, 희토류, 텅스텐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인버터, 교육 출판, 도료, 금융, 헬스케어 등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840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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