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 V2X 산업 적극 육성할 것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차량사물통신(V2X) 산업 육성 조치에 나서겠다 밝혀 화제다.

18일 신랑재경에 따르면 당일 열린 ‘2024년도 제11차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대회’에서 중국 공신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이 자동차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정책 육성에 나서고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의 성장을 돕도록 기술의 개발, 자동차 제조, 테스트, 상용화 모델의 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 언급했다.

특히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의 육성을 이끌도록 핵심 기술이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가령 자동차 기업과 기술 기업이 연합한 협력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다. 고성능 센서, 자동차용 칩, 중앙 컴퓨팅 플랫폼, 자동차 통제 시스템, 자율주행용 AI, 스마트 커넥티드 카 전용 설비 등 커넥티드 카 산업 관련 종합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커넥티드 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제도적 문제점이나 낙후된 제도 등을 보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더해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의 도로주행 등 전반적인 산업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V2X 산업을 육성해 한층 더 완전한 기술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밖에도 V2X 관련 대외개방 확대 정책이나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 종합 네트워크 등을 만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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