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0.81p(0.28%) 오른 3905.23p, 선전성분지수는 134.26p(0.97%) 상승한 14024.4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제약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모더나의 ‘항암제’ 개발 소식에 제약 업종에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이번 모더나의 ‘항암제’는 암의 돌연변이에 따라 치료 방식을 바꿔 치료하는 맞춤형 치료제인데, 3상에서 분명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항암제 시장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중국 제약 업계의 의약품 개발 능력이 우수하고 이번 모더나의 ‘항암제’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을 활용한 만든 암 백신인데, 중국 제약 업계의 mRNA 의약품 개발 능력이 우수해 제약 업계에 신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됐다.
심지어 최근 당국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의료보장 계획’을 공개하며 전국민 의료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고 항암제 등 의약품의 의료보험 공제리스트의 편입을 확대할 것이라 밝힌 만큼 제약 업계의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중국 인민은행이 8월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3%, 5년물 3.5%로 15개월째 동결했음에도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전장 바이오, 의료, 귀금속, 제약, 전자상거래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석탄, 항공 설비, 농업, 유전 개발, 부동산, 식음료 등 업종은 하락했다.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해 업계 한 인사는 “A주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고 현시점에서는 시장 유동성의 안정적인 회복과 기관투자자의 추가 매수 분위기 속 시장의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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