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중국 증시는 농업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금일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현재 해수면 온도가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오는 11월과 12월 정점에 도달해 역사상 최강의 엘리뇨를 형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에 올해 중국에서 발생한 이상 기후 역시 엘리뇨 발달에 따른 전형적인 영향이라 설명했고 이로 인한 기온 상승과 강수량 확대 등 변수가 많아, 중국 및 글로벌 농산품, 원자재 시장에 대한 면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중국을 덮친 태풍과 폭우로 농가의 피해가 컸기에 농산물 및 식량 수급 불안 우려에 따른 가격 상승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농업주가 증시의 상승 전환을 이끌었다.
단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미국과 이란의 60일 종전 양해각서(MOU) 종료 시한이 도래했으나 양국 모두 연장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서 양국이 다시 교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국 모두 추가 교전을 암시하는 입장을 밝혔고 호르무즈 해협의 대안으로 거론된 바브엘만데브 해협도 예멘 후티 반군의 공습으로 통행에 제약이 걸려 있어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시장에 강한 하방 압력을 형성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669.33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통신, 반도체, 전자부품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14조 위안, 1.27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농업, 사료, 유전 개발, 식음료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금속, 미디어, 게임, 증권, 방산, 통신 등 업종은 하락했다.
저상증권은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시장도 기술적 조정을 거치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크게 덜어낸 상태”라며 “점차 투심 회복과 저가매수 분위기가 형성되며 증시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90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하됐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