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9.69p(1.02%) 오른 3940.04p, 선전성분지수는 200.89p(1.42%) 상승한 14311.0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무역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금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월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이 30.1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수입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1~7월 수출 경기가 강한 활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금주 중국 공식, 레이팅독(RatingDog, 구 차이신)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에 따른 경기 불안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또한 자원, 테크주를 향한 매수세도 지속됐다. 금주 들어 테크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전자부품, 반도체 등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왔고 미중 갈등 재현 가능성에 자원주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이 364.39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중 전자부품, 반도체, 화학의약품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21조, 1.46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헬스케어, 전자부품, 귀금속, 반도체, 희소금속, 에너지 금속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석탄, 부동산, 게임, 철강, 소프트웨어, 통신 등 업종은 하락했다.
팡정증권은 “해외 유동성 긴축 우려에 주식형 자산이 밸류에이션 하방 압력과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다”면서 “단 A주 시장의 경우 해외 유동성 변화가 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국내 정책과 펀더멘털이 증시의 추세를 결정할 핵심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904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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