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01p(0.10%) 내린 3896.34p, 선전성분지수는 34.70p(0.25%) 오른 14144.82p에 위치해 있다.
소비주 약세 속 상하이종합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선전성분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의 정세가 다시금 자본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등 적대국 소속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제한하는 법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불안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이는 자본시장 내 석유 관련주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코발트, 희토류, 니켈 등 자원주와 인쇄회로기판(PCB), 개별 소자, 반도체 설비 등 기술주, 석유 및 가스 채굴, 유전 서비스 등 석유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의 상승은 여전히 선전 지수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금융정보 서비스, 석탄, 미디어, 게임, 영화관 등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전반적으로 소비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상하이 지수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시장 전문가는 하반기 시장의 유동성 긴축 압박이 단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테크주, 자원주, 밸류에이션이 낮은 고배당 자산 등에서 투자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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