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17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015.89p(-0.55%)
-선전성분지수 9281.25p(+0.31%)
-촹예반지수 1806.19p(+0.83%)
-홍콩항셍지수 17936.12p(-0.03%)

<정책/이슈>
◆ 2024년 1월 1일부터 2023년 말 이전 규정에 따라 이미 퇴직 수속을 밟아 매월 기본 양로금을 수령하는 기업과 기관 사업 단위의 퇴직자 기본 양로금 상향
-전체 조정 수준은 2023년 퇴직자 월 일인당 평균 기본 양로금의 3%
◆ 왕장핑 공신부 부부장, 2024년 전국 원재료 공업 좌담회 주재
-전력을 다해 원재료 공업의 안정적인 성장 추진하고 신소재 산업 육성 가속화할 것을 강조
-중대 응용 수요 보장과 재료 선행 실현을 목표로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 건설
◆ 상무부, EU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품에 반덤핑 조사 진행할 것
-이번 조사 대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업 피해 조사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산업>
◆[배터리] EU 추가 관세 영향 제한적일 것
-최근 EU는 중국산 전기차를 대상으로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 세율은 최소 17.4%에서 최대 38.1%에 달해
-그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의 EU 수출 물량이 많았기에 추가 관세 부과 소식은 일정 수준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산업사슬 업황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중 배터리 업계의 경우 영향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
-공급망 안정을 위해 지난 수년 전부터 유럽 내 생산 기지 구축에 나섰고 2022년부터 생산 기지의 가동이 점차 시작된 상태
-배터리 업계는 이번 EU의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에 EU 내 생산 기지를 갖춘 배터리 제조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닝더스다이(CATL)(300750.SZ), 이브에너지(300014.SZ), 천사첨단신소재(002709.SZ) 등 추천주 제시
◆[자동차] 5월 자동차 시장 소비 회복세 보여
-5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7%, 1.5% 증가한 237.2만 대, 241.7만 대를 기록
-전월 대비로는 생산량이 1.4% 감소했고, 판매량은 2.5% 증가
-5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실시 ▲신규 모델 출시 ▲가격 경쟁 일시적 완화 등에 힘입어 소비 열기가 뜨거워진 모습을 보여
-특히 수출량이 전년 대비 급증세를 유지하면서 중국 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돼
-해외 관세 정책 부담은 공장 해외 이전으로 완화할 수 있을 전망
-비야디(002594.SZ), 장안자동차(000625.SZ), 더사이시웨이(002920.SZ), 균승전자(600699.SH), 인룬기계(002126.SZ), 복요유리(600660.SH) 등을 관심주로 제시

<기업>
◆ 사이텅정밀전자(603283.SH) 전 거래일 종가 85.06위안(+5.05%)
HBM 설비 새로운 성장의 원천 ‘매수’
-동사는 소비전자 스마트 조립 및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일본 Optima를 인수해 정식으로 웨이퍼 검사 장비 산업에 진출
-2018~23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각각 37.5%, 41.5%를 기록
-소비전자 장비 분야를 보면 산업 발전이 안정적이며 인공지능 단말 등 신제품으로 인해 구조적 기회가 발생
-반도체 검사 장비 방면에서는 HBM 설비가 새로운 성장의 원천이 되고 있어
-동사는 HBM, TSV 제조과정 기술의 불량 모니터링 분야에 주력하며 고객에게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고, 이를 통해 대량의 설비 수주를 확보
◆ 안커이노베이션(300866.SZ) 전 거래일 종가 74.21위안(+1.96%)
해외 사업부 성장세 부각 기대 ‘매수’
-동사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충전기, 이동식 보조배터리, ‘선이 없는 이어폰(TWS)’ 등을 제조하는 기업
-전자제품(스마트폰 포함) 충전기 사업의 경우 무선, 급속 충전 등 방향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보강 중, 특히 동사는 질화갈륨(GaN) 등 신소재를 활용한 충전기를 출시하며 충전기 시장 내에서 주도적인 입지 더욱 공고히 해
-이동식 보조배터리나 TWS 사업에서도 성장 기대돼
-사업 전반이 강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글로벌 시장 MS 상승 기대감 속 해외 사업부의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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