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술적 반등 분위기 속 上海 0.40% 상승

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5.19p(0.40%) 오른 3829.39p, 선전성분지수는 194.69p(1.41%) 상승한 13969.37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단기 과도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분위기 속 상승했다.

대다수의 업종, 테마가 모두 상승했다. 이달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테크주의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을 털어냈고 여러 소외 업종의 밸류에이션 역시 역사적 저점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증시 전반에 걸친 기술적 반등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상반기 실적 시즌을 맞아 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종이나 개별 종목 중심의 강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상반기 중국 공업이익 총액이 3조 9,47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에도 힘이 실렸다.

금일 창신테크(688825.SH)의 첫 거래가 시작됐는데, 오전장에서만 531% 상승하며 시가총액(시총) 약 3.7조 위안으로 단숨에 상하이 증시 시총 순위 1위를 차지했을뿐더러 거래대금만 1,200억 위안이 넘어 화제였다. 오전장 상하이 증시 거래대금이 약 7,000억 위안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17% 이상의 자금이 창신테크 거래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전장 유전 개발, 보험, 석탄, 은행 등 소수 업종 외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화장품, 의료, 2차 전지, 소형 가전, 유리섬유, 숙박·요식업 등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중국인허증권은 “증시의 시스템적 조정 리스크가 분명하게 끝을 보이나 증시의 거래대금이 줄어든 상황 속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구조적 장세가 한동안 유지될 수 있다”면서 “중장기 테크주 성장 추세는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 테크주의 전반적인 상승보다는 실적에 기반한 투자기회가 엿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금주 투심은 정책과 실적 분야에 집중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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