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7.80p(0.47%) 하락한 3778.48p, 선전성분지수는 80.82p(0.59%) 상승한 13691.05p에 위치해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금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됐다.
더욱이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병사가 잇따라 사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몇 배로 보복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다만 이란이 막후에서 외교적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완화됐다.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니켈, 코발트, 은, 금, 희토류 등 섹터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석유 및 가스, 스포츠 의류, 유전 서비스, 도료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다시금 높아졌고, 이에 금과 은 등 귀금속 섹터가 상승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신젠터우증권은 “단기적인 충격은 시장 거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국내 정책 방향과 테크놀로지 산업 추세는 바꿀 수 없을 것”이라며 “해외 시장과 비교하면 A주 시장은 자체적인 리스크 구조에 부합하지 않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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