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국-이란 갈등 고조, 上海 0.68% 하락

13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7.12p(0.68%) 내린 3969.04p, 선전성분지수는 166.33p(1.11%) 하락한 14880.34p에 위치해 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국 증시는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네 번째 공습을 단행함에 따라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다시금 격화되고 있다.

더욱이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리스크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 협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시장 투자자들의 눈치보기가 지속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영화관, 항공우주 장비, 전기차, 유기 실리콘, 항해 장비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텅스텐, 석유 및 가스 채굴, 가스, 중의약, 집적회로 패키징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에 언급된 섹터 외에도 금일 시장에서는 귀금속, 관광, 신에너지 발전 등을 비롯한 다수 섹터가 하락하면서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상승 섹터 중에서는 중의약 섹터의 상승이 눈에 띄는데, 이는 국무원이 ‘중의약 진흥 발전 15차 5개년 계획’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중국 특색 위생과 건강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신시대 위생과 건강 관련 업무 방침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중신젠터우증권은 “시장의 혼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지수의 하락을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으며, 시장은 창신테크 상장 등 몇몇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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