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4.80p(0.36%) 내린 4091.45p, 선전성분지수는 116.88p(0.74%) 하락한 15737.32p에 위치해 있다.
전일에 이어 자원주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 역시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시장 우려를 누그러뜨렸지만 글로벌 투심은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경우 기술주에 대한 거센 매도세에 직면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고, 중국 증시의 경우 반도체주를 포함한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자원주의 약세가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텅스텐, 은, 몰리브덴, 희토류 등 자원주 전반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유리섬유, 소형 가전, 해운, 집적회로 패키징, 증권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긴장 완화로 자원의 시장 공급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글로벌 통화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 속 자원주가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기술주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다수 증권사는 여전히 AI를 핵심으로 하는 기술주 투자 노선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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