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FOMC 매파 신호 속 혼조, 上海 0.26% 하락

18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0.77p(0.26%) 내린 4097.31p, 선전성분지수는 85.31p(0.54%) 상승한 15966.26p에 위치해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신호에 압박을 받으며 금일 장 초반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파적 신호가 나옴에 따라 시장이 충격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금리가 3.5~3.75%로 동결됐지만 경제전망요약(SEP)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이 3.8%로 제시됐다.

이는 이전의 3.4%보다 크게 상향된 것으로, 이는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영향으로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고, 이는 금일 중국 증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반도체주의 회복은 금일 선전 지수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유리, 유리섬유, 금융 정보 서비스, 디지털 미디어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희토류, 비금속 재료, 수동 소자, 반도체 설비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증권은 “시장은 이미 부정적인 전망을 더 많이 반영한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거시적 환경이 반전을 맞이하게 되면 시장의 탄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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