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중동 긴장 재고조, 上海 0.27% 하락

10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0.82p(0.27%) 내린 3999.21p, 선전성분지수는 179.18p(1.17%) 하락한 15089.53p에 위치해 있다.

중동의 긴장이 재차 고조되면서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중단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였던 중동 지역의 긴장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미군 헬기를 격추하면서 재차 고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이와 같은 대외 정세는 금일 중국 증시에 일정 부분 하락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증시 내 기술주의 변동성이 커진 점도 중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기술주의 고점 부담, 단기 과열 우려가 다시금 확산됐고, 이는 중국 증시 내 기술주에도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금일 선전 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면서 상하이 지수 대비 더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섹터 동향을 보면 태양광 가공 설비, 레이저 설비, 통신 케이블, 유리, 패널, 수동 소자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스포츠, 리튬, 희토류, 에너지 금속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시장이 여전히 큰 변동성의 과도기에 있다”며 이중 테크주의 경우 조정 후 저가매수의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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