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미국 금리인상 우려 속 上海 1.70% 하락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8.40p(1.70%) 내린 3959.34p, 선전성분지수는 493.51p(3.22%) 하락한 14821.19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 확산에 하락했다.

지난주 금요일(미국 현지시각 5일)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반영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5월 미국 비(非)농업 신규 취업자 수가 17.2만 명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두 배 이상 웃돈 데다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따른 인플레 우려도 공존하면서 오는 16~17일 개최 예정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증시가 하락했고 이 여파는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심지어 상하이 지수는 4000p 아래로 하락할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미국 나스닥 지수 중 반도체, 테크 업종 중심의 낙폭이 컸는데, 기술주 거품론이 다시 힘을 받으면서 중국 증시에서도 반도체, 기술 업종이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이란 전쟁 관련 불확실성도 공존했다. 이스라엘-이란 양국이 미사일을 동원한 맞공습을 감행하면서 그간 이어진 휴전 기대감도 약화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27조, 1.53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163.61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반도체, 통신, 전자제품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력, 반도체, 귀금속, 석탄, 희소금속, 전자부품, 풍력, 산업용 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항공 설비, 유리섬유, 모터, 자동화 설비, 금속 신소재, 비금속 신소재 등 업종은 상승했다.

선완훙위안증권은 “해외 테크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중국 테크 업종의 상대적인 가성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테크주 ETF와 액티브 공모펀드가 한계 가격을 결정하는 특성상 잠재적인 변동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 평가했다.

이어 “6월과 7월은 테크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19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6% 절하됐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JSON Error: Syntax error{"data":,"error_code":0,"error_description":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