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5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3.20p(0.32%) 내린 4070.77p, 선전성분지수는 50.33p(0.32%) 하락한 15654.38p에 위치해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 소식에 중국 증시가 금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미군은 이란 유조선을 미사일로 공격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쿠웨이트 내 미 공군기지와 바레인의 미 해군 5함대 기지를 공격했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의 긴장은 다시금 고조됐고, 이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정세는 시장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고, 중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이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60개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증시에 가해지는 하락 압박을 가중시켰다.
섹터 동향을 보면 석유 및 가스, 유전 서비스, 납, 아연, 구리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실리콘 재료 및 웨이퍼, 국제 공정, 수산업 사료, 전자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ICC는 “하반기 일부 장세 취약성과 변동성 리스크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A주 시장에는 호경기에 따른 투자기회가 여전히 많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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