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2024년도 부처 예산을 공개했다.
8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증감회의 2024년 수지 총예산은 28.07억 위안으로 2023년도 증감회가 발표한 수지 총예산 22.47억 위안 대비 24.92% 증가했다.
2024년 증감회는 상장사, 채권 발행인, 신싼반 상장 기업, 기업공개(IPO) 기업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량 지표 면에서는 IPO 검사 비율을 25% 이상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IPO 검사 비율이 5% 이상으로 제시됐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전년 대비 비율이 5배가량 높아진 것이다.
이외에도 증감회는 당 중앙과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올해 일반 공공예산 집행에 있어서 절약 이행을 견지하고 일반 지출을 엄격히 통제하며 지출 구조를 최적화해 중점 지출 수요를 합리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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