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대외적 불확실성에 4100p 하회, 上海 1.25% 하락

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1.64p(1.25%) 내린 4093.73p, 선전성분지수는 139.69p(0.88%) 하락한 15736.4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미국-이란 교전 재개 여파로 4100p를 하회했다.

미군이 이란의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일대를 공격했고 이란도 영공을 침범한 미국 무인기를 격추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됐다.

최근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됐으나 아직 합의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양국의 무력 충돌은 대외적 불확실성을 높였다.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단기 상승에 따른 기술적 조정 압력도 한층 더 거셌다. 

자원주를 필두로 반도체, 부품주 등 단기 주가 상승폭이 컸던 업종에서 차익실현 압력이 컸다.

한편 금일 공개된 1~4월 공업이익 총액이 2조 4,35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면서 경제 지표 부진 우려는 완화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47조, 1.77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001.41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반도체, 전자부품, 자동화 설비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백주, 영화, 석탄, 전력, 음료, 의료미용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귀금속, 모터, 산업용 금속, 소프트웨어, 통신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한편 금일 하락장 국면 속에서도 첫 상장한 창진광자(688635.SH)가 1,500% 이상 상승하며 화제였다.

JP모건은 “지난 4월 7일 중국 증시의 환수율이 저점을 기록한 이후 5월 들어 5%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활발한 상태”라며 “신용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액 내 10~11% 수준으로 레버리지 수준이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시장 내 리스크 선호도 역시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중”이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29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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