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차익실현 부담에 낙폭 확대, 上海 0.84% 하락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4.72p(0.84%) 내린 4117.85p, 선전성분지수는 137.63p(0.87%) 하락한 15718.98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테크주 차익실현 압력 가중에 하락했다.

최근 증시의 상승을 이끌던 반도체, 전자부품 위주의 테크주가 장 초반부터 하락했다. 특히 전 영업일 SMIC(688981.SH)의 주가가 신고점을 경신했고 반도체 업종 전반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데 따른 거센 기술적 조정 압력을 마주했다.

미국-이란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도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를 둘러싼 이견으로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는데, 양국은 핵 프로그램 제한과 제재 완화 순서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종전 협상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오전장 항공 설비, 반도체, 방산, 통신, IT, 전력망 설비 등 다수 업종이 하락한 반면 귀금속, 증권, 철강, 보험, 제지, 은행 등 소수 업종이 상승했다.

인허증권은 “증시가 혼조 속 차별화되는 특징을 보이는 중”이라며 “단 시장의 거래 활기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금 측면에서도 분명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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