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93p(0.02%) 오른 4132.46p, 선전성분지수는 121.51p(0.78%) 하락한 15408.72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4월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우려가 이어졌으나 전력주 상승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4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밑돌면서 경기 불안 우려가 다시 시장에 엄습했다.
특히 1분기 내내 경제 지표가 호조였고 4월 경제 상황도 한층 더 호전됐을 것이란 기대감이 컸기에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여파는 금일 증시에서도 강한 하방 압력을 형성했다.
또한 1분기 실적 장세도 차츰 마무리되는 분위기 속 투자처 전환을 위한 움직임도 돋보였다.
이 중에서도 중국 국무원이 ‘동수서산(東數西算, 동부 지역 데이터를 서부 지역에서 처리하는 정책 목표)’ 프로젝트 시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전력 인프라 투자 규모가 빠르게 증액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 전력주가 강세였다.
반대로 이란이 새로운 종전안을 미국에 전달했고 미국은 19일로 예정된 대(對)이란 공격을 보류하는 등 전쟁 심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전쟁 테마 위주의 낙폭이 컸다.
오전장 전력, IT, 소프트웨어, 인터넷, 게임, 신재생에너지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금속, 유전 개발, 희소 금속, 귀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화바오증권은 “단기적 관점에서 증시가 혼조세를 유지할 수 있으나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면서 “자금이 시장에서 완전히 떠나지 않았고 테크주 중 밸류에이션이 높고 낮은 섹터 사이에서 분명한 순환매 움직임이 나오는 중”이라 언급했다.
이어 “낮은 변동성과 높은 배당률을 갖춘 업종, 종목을 통해 리스크를 헤지하고 증시 조정 뒤 테크주에서 저가매수 기회를 대기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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