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6년 GDP 성장률 4.3%로 상향, AI 허브 역할 기대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홍콩 경제의 강력한 성장세를 전망하며, 2026년 홍콩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4.3%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분기에 기록한 5.9%의 가파른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이다.

홍콩 경제의 주요 거시경제 전망 지표는 다음과 같다.

지표 항목기존 전망치수정 전망치변동폭
실질 GDP 성장률3.2%4.3%1.1%p
소비자물가상승률(CPI)1.5%2.1%0.6%p

홍콩 경제는 향후 수 분기 동안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본토의 경제 회복이 홍콩의 금융시장 활동과 입국 관광 산업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슈퍼 사이클의 수혜도 예상된다. 홍콩중국 본토와 아시아 타 지역, 글로벌 시장을 잇는 재수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가 및 금리 전망과 관련된 세부 수치는 다음과 같다.

구분전망 수치비고
1개월물 HIBOR약 2.8%하반기 추가 상승 예견
3개월물 HIBOR약 3.0%기업 자금 조달 수요 증가

홍콩의 소비자물가상승률(CPI) 전망치 상향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입 물가의 광범위한 오름세, 견조한 경제 성장에 따른 임금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수치이다.

금리 측면에서는 하반기 홍콩 은행 간 대출금리(HIBOR)의 추가 상승을 예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활동과 부동산 시장 반등으로 인해 홍콩달러 수요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내수 회복 기반이 공고해진 가운데 주식 및 부동산 시장 심리 개선, 노동 시장 안정이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