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수출입 총액이 17.5조 위안으로 공개됐다.
7일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1~5월 수출입 총액은 17.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 총합은 9.9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수입액 총합은 7.55조 위안으로 6.4% 늘었다.
5월 수출입 총액은 3.71조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은 2.15조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2%, 수입액은 1.56조 위안으로 5.2% 증가했다.
기업별 수출입 현황을 보면 1~5월 민간기업의 수출입 총액이 9.5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 총합이 6.4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수입액 총합은 3.13조 위안으로 14.2% 늘었다.
국영기업 수출입 총액은 2.79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으나 외국계 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5.09조 위안으로 0.1% 감소했다.
1~5월 달러 기준 수출입 총액은 2조 4,643.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 총합은 1조 4,007.6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수입액 총합은 1조 635.56억 달러로 2.9% 증가했다.
상위 5개 무역 지역 및 국가 현황을 보면 중동 지역과 무역액 총합이 2.7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유럽연합(EU)가 2.23조 위안(-1.3%), 미국이 1.87조 위안(2%), 한국이 9,274.3억 위안(7.4%)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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