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가 여전히 시장에서 주요 투자노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이날 고배당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신화에너지(601088.SH)는 장중 4% 이상 상승하고 최고가 44.76위안을 터치하면서 2009년 이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더불어 장강전력(600900.SH)과 국투전력(600886.SH) 역시 사상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고배당주는 유통시장에서 계속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금이 계속 몰리고 있다.
연내 상승폭 상위 섹터를 보면 은행, 석탄, 가전, 공공사업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고배당주가 많은 섹터들이다.
CICC는 “수익성이 안정되고 배당 능력을 갖춤과 더불어 배당 의지가 강해지며 고배당주가 중기적으로 시장에서 여전히 주요 투자노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금흐름이 계속 개선되고 자본 지출 증가율이 하락하며 배당률이 매년 상승하는 주요 특징을 보이는 전력 운영, 발전용 석탄, 석유 및 석유화학, 고속도로 등 섹터를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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