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대외적 불확실성 가중에 上海 0.72% 하락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8.83p(0.72%) 내린 3966.17p, 선전성분지수는 46.23p(0.33%) 하락한 13996.2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대외적 불확실성 가중에 하락했다.

중동 지역에 다시금 전운이 감돌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면서 때아닌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중동 지역에 확산했다.

미국-이란 양국이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나, 이란이 갑작스럽게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했고 이스라엘도 레바논 내 헤즈볼라 세력 격멸을 위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협상이 순탄치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이에 국제 유가는 즉각 반응해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이란 정부 측 관계자가 9일 파키스탄에 도착해 협상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협상 진행 기대감이 커지며 유가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또한 내일 3월 물가 지표가 공개될 예정인데, 3월 유가상승에 따른 영향에 물가 상승폭이 꽤나 컸을 것으로 예상돼 디플레 우려가 말끔히 씻겨나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025억, 1.23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582.80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태양광, 증권, 전력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통신, 전자제품, 전자부품, 광전 등 섹터 외 모든 섹터가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관광, 숙박, 소프트웨어, 보험, 게임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보스펀드는 “단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에 2분기 방어적 투자 기조로 대응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 회복세와 정책 수혜, 성장 기대감 등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 글로벌 자본의 안전 자산 투자 수요가 늘어 외국인 자금은 높은 안정성과 펀더멘털 회복 기대감을 갖춘 중국 증시에 대한 비중을 높일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64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상됐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