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9.91p(0.25%) 내린 3909.38p, 선전성분지수는 17.25p(0.13%) 오른 13504.19p에 위치해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약 기대감 속 금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 전쟁에 대한 강경한 발언을 하면서 시장의 우려는 확대됐다.
그러나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규약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다시금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비록 규약이 마련되면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많은 비용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은 불확실성 약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평화에 이로운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며 “각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며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섹터 동향을 보면 석탄, 기타 에너지 발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도로 운수, 석탄화학공업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융 정보 서비스, 통신 케이블, 통신망 설비, 레이저 설비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위안증권은 “4월 A주 시장은 혼조 위주의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보며 “핵심 변수는 여전히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며, 이는 지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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