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에 上海 0.23% 상승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9.00p(0.23%) 오른 3922.72p, 선전성분지수는 16.52p(0.12%) 하락한 13743.8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미국-이란 협상이 잘 진행 중이며 미국이 제시한 15개 요구조건 중 대부분을 이란 정부가 수용한 상황이라 언급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유조선 20여 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해 준비 중이며 이란의 정권교체는 이미 이뤄진 상황이라 언급하면서 미국-이란 전쟁이 점차 소강상태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미국-이란 협상지로 꼽힌 파키스탄 정부도 미국과 이란이 수일 내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이란 양국이 점차 실제적인 만남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돌입할 것이란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만 미국-이란 모두 협상 전까지 압박을 크게 높이고 국제 유가도 다시 급등하면서 장 초반 중국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이 조성된 바 있어 협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지수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오전장 농업, 귀금속, 산업용 금속, 헬스케어, 항공우주, 반도체, 방산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전력, 신재생에너지, 관광, 숙박, 게임, 희토류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미국-이란 전쟁의 분위기가 약간 사그라들며 글로벌 공포 심리도 약간 하락한 상황”이라며 “단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군사적 행동 계획을 공개하며 추가적인 공습에 나설 수 있기에 앞으로 한달 동안 장내 투심 변화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현재 중국 증시의 경우 이미 충분한 조정을 받았기에 매수 신호를 대기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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