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4.64p(0.63%) 오른 3913.72p, 선전성분지수는 153.93p(1.13%) 상승한 13760.3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확전 가능성이 동반 상승하면서 중동 전쟁 불확실성은 한층 더 가중됐다.
특히 양국이 협상을 위한 요구 조건을 교환했으나 양측 모두 수긍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고 양국 모두 추가 교전을 대비해 병력을 증강하고 있어 협상을 앞둔 상황임에도 확전 우려도 커졌다.
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 공습을 열흘 뒤로 연기하면서 단기적 시점에 대규모 교전 우려는 완화됐다.
반면 금일 증시에서는 경기 회복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했다. 1~2월 공업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는데, 1~2월 무역수지, 물가 등 여러 지표가 모두 개선된 바 있어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또한 ‘2026년 보아오 아시아 포럼’ 중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와 사회보장펀드가 증시에 더 많은 중장기 투자 자금을 유입하기 위한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 밝히면서 증시 안정 기대감도 커졌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997억, 1.05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31.31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 중에서도 에너지 금속, 2차 전지, 화학의약품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에너지 금속, 제약, 희소금속, 귀금속, 비철금속, 2차 전지, 반도체, 방산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신재생에너지, 은행, 보험, 석탄 등 업종은 하락했다.
궈진증권은 “거래량 감소를 동반한 하락은 앞서 두 차례의 조정 과정에서 패닉셀이 소진됐음을 의미하며 현재 증시 내 매물은 전략적 차원의 매물이지 시스템적 성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시장은 여러 차례 지지력 확인에 나설 수 있는데, 26일 하락 이후 시장이 혼조 속 조정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향후 수일 동안 이 추세가 이어질 수 있는데 그 목적은 이전 단계의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여 매물 구조를 더 안정화하는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14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2%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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