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7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3.81p(0.36%) 내린 3875.27p, 선전성분지수는 84.38p(0.62%) 하락한 13522.06p에 위치해 있다.
중동 전쟁의 종전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금일 중국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협상 내용을 주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종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이란이 미국의 협상 제안에 대해 ‘기만술’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임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너무 늦기 전에 진지해지는 것이 낫다”며 이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여 시장 불안은 다시금 확산됐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을 다시 열흘 유예했다.
이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재차 급등했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태양광 가공 설비, 풍력발전 부품, 풍력발전 설비, 인쇄회로기판(PCB)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질소 비료, 소다, 석탄화학공업, 티타늄 파우더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화학공업품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화학공업품 섹터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ICC는 “중국 자산의 안전성이 부각되며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A주 시장의 장기 불마켓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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