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시스템 개혁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최근 산둥성 지난시는 기업과 전문가 좌담회를 열고 전력 시스템 개혁 심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는 전국 통일 전력 시장 건설이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으며, 통일 개방과 순차적인 경쟁이 가능한 전력 시장 시스템은 전력 자원의 최적화 배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전력시장 운영 기본 규칙’을 발표했고, 이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이처럼 전력 시스템 개혁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산업사슬의 각 분야는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는 시장화 정도가 높아지면서 전력망 기업과 발전 기업, 전력 사용 기업 등이 모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전력 산업의 발전 가능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