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이 제3차 부동산 ‘화이트리스트’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4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전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광둥감독관리국은 부동산 ‘화이트리스트’와 관련한 최신 진전 상황을 대외에 발표했다.
광둥성은 이전 두 차례 구성한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가 이미 1천억 위안에 가까운 여신을 받았고, 실시 금액은 약 400억 위안에 달해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밝혔다.
관련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까지 광둥성 관할 내 은행은 두 차례 총 307개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에 933.77억 위안의 여신을 제공했고, 이미 제공한 융자액은 392.88억 위안에 달한다.
신규 융자의 평균 기한은 3.5년 이상이며 이 자금은 민간 부동산 기업 프로젝트 융자 수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둥성은 제3차 ‘화이트리스트’ 선정 작업에도 이미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광둥성 관계자는 “부동산 ‘화이트리스트’는 주로 전체 성을 하나의 바둑판처럼 생각해 상호 연관성을 고려해 통합 추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정책 홍보와 경험 교류를 강화해 전체 성에서 통일된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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