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6.43p(1.39%) 내린 4006.55p, 선전성분지수는 286.23p(2.02%) 하락한 13901.5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천억 위안대 기관성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한층 더 확전 됐다. 이스라엘이 이란 가스전을 공격하면서 이란도 걸프국 석유, 가스 시설 공습으로 맞대응했고 이로 인해 석유, 가스 공급 불안 우려가 조성되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10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넘어 석유, 가스 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이뤄지는 상황이기에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급부상하며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중국의 경우 호르무즈 해협 이용이 가능하다고 평가되면서 원유, 가스 수급 불확실성이 비교적 덜했으나 직접 석유, 가스 시설을 공습한 상황이기에 중국 증시에서도 이 부분이 적극 반영됐다.
기관성 매물은 1,079.04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 산업용 금속, 반도체, 전력망 설비 등 업종 순으로 매물 출회가 커, 증시 내 불안 심리는 한층 더 가중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353억, 1.18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가스, 석탄, 전력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귀금속, 에너지 금속, 산업용 금속, 희소금속, 철강, 농업, 방산, 항공우주 등 업종은 하락했다.
인허증권은 “시장의 거래 패턴이 ‘정책 테마 변화에 따른 신속한 투자처 변경’으로 분산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며 “시장이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고 투자 로직은 단순한 정책 수혜·인기 테마에서 실적주로 옮겨갈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97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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