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기술주 급락에 上海 0.85% 하락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4.88p(0.85%) 내린 4049.91p, 선전성분지수는 267.85p(1.87%) 하락한 14039.73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기술주 급락에 하락 마감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금일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오후장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증시의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4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전쟁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16일 미중 양국이 프랑스에서 협상하며 초기 단계의 합의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미 무역법 301조’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했고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외 불확실성은 완화됐다. 

단, 오후장 기술주가 급락했다. 특히 통신, 반도체,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2차 전지 등 기술 업종 전반이 급락하면서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로 인해 기술주 비중이 큰 선전, 촹예반 지수가 상하이 지수 대비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512억, 1.26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972.01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반도체, 2차 전지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통신, 전자부품, 2차 전지, 해양 플랜트, 전자화학품,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2차 전지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보험, 숙박, 석탄, 은행, 증권 등 업종은 상승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96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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