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6p(0.09%) 오른 4088.39p, 선전성분지수는 10.42p(0.07%) 내린 14297.16p에 위치해 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 속 금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산 원유를 실은 이란, 중국, 인도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용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미국이 조만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호위할 국가 연합을 발표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5.3% 하락한 배럴당 93.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는 2.8% 하락한 100.21달러를 기록했다.
고유가에 대한 시장 우려가 완화되며 글로벌 투심이 개선됐지만 중국 증시의 반응은 다소 미지근한 상황이다.
섹터 동향을 보면 석탄, 보통강, 질소 비료, 태양광 배터리 모듈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융 정보 서비스, 통신망 건설, 연료 배터리, 유전 서비스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하면서 석유 관련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신증권은 “A주 시장의 리스크 선호도와 유동성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중소형주에 가해지는 압박이 큰 편이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A주 시장은 혼조 속 이분화가 특징으로 나타나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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