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55.58p(1.35%) 내린 4068.61p, 선전성분지수는 377.06p(2.66%) 하락한 13795.57p에 위치해 있다.
2월 물가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9% 하락했다.
CPI의 경우 전월의 0.2% 상승, 시장 예상치인 0.9% 상승을 모두 크게 상회했다.
PPI의 경우 하락세가 유지됐지만 전월의 1.4% 하락, 시장 예상치인 1.1% 하락보다 하락폭을 더욱 축소했다.
그러나 물가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외부 리스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금주 첫 거래일을 하락세로 출발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니켈, 통신 케이블, 몰리브덴, 항공운수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전 서비스, 석유와 가스 및 정유, 석유와 가스 채굴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석유 관련 섹터가 일제히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며 “다만, 이후 리스크가 더욱 상승하지 않는다면 A주 시장은 국내 경제와 정책, 유동성 위주의 중장기 추세로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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