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날 다수 자동차 기업이 5월 판매량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인도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현재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다수 자동차 기업의 5월 인도량은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모두 크게 증가했다.
특히 리오토의 5월 인도량은 3.5만 대 이상을 기록했고, 니오의 인도량은 2만 대 이상, 지커와 샤오펑 등의 인도량은 모두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리오토의 인도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8% 증가했고, 니오의 인도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3.8% 증가, 전월 대비 31.5% 증가했다.
지커의 인도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 전월 대비 16%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샤오펑의 인도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 전월 대비 8% 증가했다.
업계 전문가는 ‘이구환신’ 국가 정책이 실시되고, 각지가 관련 정책을 발표해 추진함과 더불어 자동차 시장 신차 가격전쟁이 완화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소비자들의 매수 의지가 상승했고, 시장은 이미 호전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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