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4.30p(0.84%) 오른 4116.77p, 선전성분지수는 232.70p(1.67%) 상승한 14150.4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정책 테마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금일 오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중 2026년도 ‘정부공작보고’ 및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초안’이 공개되면서 정책 테마가 시장을 지배했다.
우선 ‘정부공작보고’에서는 ▲연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 4.5~5% 제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 2% 내외 유지 ▲재정적자 4% 내외 책정 등의 기조가 공개됐고 올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강조됐다.
또한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을 통해 중국 주민 소득 수준을 높이고 중국 경제, 사회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환경보호 목표를 적극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정부공작보고’ 중 당국은 구체적으로 소비 회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고강도 부양책을 시사한 상황이기에 정책 테마에 강한 활력을 더했다.
중동발 불확실성도 소폭 완화됐다. 이란의 공격 빈도가 낮아졌다는 소식과 미국-이란의 물밑 협상 가능성, 중국 정부의 특사 파견을 통한 중재 가능성 등이 복합 작용해 중국-이란 전쟁이 소강상태에 진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됐다.
특히 이번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이 점차 거론되고 있어 중동 불확실성이 차츰 완화되는 분위기를 보이며 공포 심리도 소폭 개선됐다.
금일 오전장 증시에서는 광학광전자, 전력망 설비, 반도체, 통신, 풍력, 조명 설비, 제지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유전 개발, 희소금속, 배터리, 석유, 가스, 석탄, 금 등 업종은 하락했다.
싱스투자는 “현재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약간 높은 편”이라며 “유동성 확대 및 리스크 선호도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 국면이 지났고 앞으로 펀더멘털 기반의 움직임이 조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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